[공식발표] 박지수, 고승범, 문지환 등 12명, 김천상무 최종 합격...6월 21일 입소

박지수(수원FC). 한국프로축구연맹

[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국군체육부대가 2021년 2차 상무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국군체육부대는 4일 오전에 2021년 2차 국군대표 선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사이클훈련지도부사관 1명, 하키 선수 6명, 배구, 핸드볼, 농구 선수가 각각 9명, 남자축구 선수가 12명, 바이애슬론 선수 3명이 최종합격했다.

남자축구에서는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수원FC)를 비롯해 김정훈(전북현대), 황인재(포항스틸러스), 송주훈(제주유나이티드), 문지환, 지언학, 정동윤(이상 인천유나이티드), 김한길, 김경민(이상 전남드래곤즈), 고승범(수원삼성), 한찬희(FC서울), 김민석(충남아산)까지 총 12명이 합격했다.

인천이 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이 2명으로 뒤를 잇는다.

합격자는 6월 21일 오후 2시까지 육군훈련소에 입소해야 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기사제공 풋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