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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감 예상된 하든, PO 앞두고 돌아올 예정

드루와 0

 



브루클린 네츠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BIG3를 규합한다.
 

『ESPN』의 말리카 앤드류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The Beard’ 제임스 하든(가드, 196cm, 102.1kg)이 시즌 막판에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하든은 당초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할 당시 시즌 중 복귀가 힘들 것으로 여겨졌다. 부상 공시 당시만 하더라도 최소 열흘 정도 자리를 비울 예정이었으나, 사실상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아무래도 많은 시간을 뛰었던 여파를 피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이번 시즌 중 복귀는 힘들어 보였다.
 

하든은 현재 팀의 서부원정에 동행하고 있으며, 확실치는 않으나 시즌 막판 안방에서 열리는 3연전에서 코트를 밟을 수도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만큼, 하든이 돌아오더라도 당장 많이 뛰기보다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경기 감각을 익히게 하려는 것으로 짐작된다. 부상으로 충분히 쉰 만큼, 복귀 일정이 조율 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몸 상태를 두고 하든은 “지금까지 상당히 좋다”면서 “오늘도 괜찮았고, 우리는 서서히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운을 떼며 “농구를 좋아하는 만큼, 뛰지 않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휴스턴 로케츠에서 경험을 살려 많은 역할을 하고 싶고 플레이오프에서 16승이 필요한 만큼, 기여할 뜻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부상 전까지 브루클린에서 32경기에서 경기당 38.7분을 소화하며 26.4점(.467 .367 .863) 8.9리바운드 11.4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며 남다른 생산성을 자랑했다. 트레이드 이후 엄청난 경기력을 뽐내면서 팀을 확실하게 이끌었다. 브루클린이 동부컨퍼런스에서 두 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는데 하든의 활약이 가히 결정적이었다.
 

한편, 브루클린은 43승 23패로 컨퍼런스 2위를 고수하고 있다. 동부 선두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두 경기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당장 선두 탈환은 쉽지 않으나 2위로 시즌을 마칠 경우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거친 팀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치르는 만큼, 3위로 밀려나지 않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단, 컨퍼런스 3위인 밀워키 벅스와의 격차는 한 경기에 불과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기사제공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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