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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175cm 레전드의 외침...“LAL, 내가 도와줄 수 있어”

드루와 0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175cm의 레전드가 공개 구직 작업에 나섰다.

아이재아 토마스(31, 175cm)의 트윗이 화제가 되고 있다. 토마스는 지난 9일(한국시간), 본인의 트위터에 부진에 빠져있는 레이커스를 두고 “내가 레이커스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텐데(Man I could help them Lakers boys during this time!!!!)”이라고 트윗을 하며 화제가 되었다.

해당 트윗은 폭풍처럼 리트윗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의 몸 상태가 등 부상으로 완전치 않은 가운데, 르브론 제임스(오른쪽 발목 염좌), 카일 쿠즈마(허리 통증), 데니스 슈로더(코로나19 안전 프로토콜) 등 핵심 선수들이 각각의 이유로 결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2승 8패. 토마스의 트윗은 레이커스의 현 상황을 날카롭게 꼬집음과 동시에, 본인의 구직 작업(?)도 함께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0순위로 지명되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리그에 살아남아 NBA 올스타가 되고, 올 NBA 세컨드 팀에 이름을 올리며 '단신 가드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선수다. 특히 보스턴 시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2016-2017시즌에는 평균 28.9득점을 영광의 순간도 분명 있었다.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농구를 하는 남자’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렸던 선수이기도 하다.

토마스는 지난 4월 3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10일 계약을 맺으며 극적으로 NBA에 복귀했으나, 별다른 활약상을 남기지 못하며 정식 계약을 맺는데 실패하고 팀에서 방출되었다.

한때 올 NBA팀에 들어가며 리그를 빛낸 스타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구직 작업을 하는 모습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토마스가 NBA 팀과 다시 계약을 맺을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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