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이동준' 3x3 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선발

[루키=박상혁 기자] 이승준과 이동준, 두 형제가 3대3 농구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FIBA 3x3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 2021(도쿄 올림픽 3x3 농구 1차 예선)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를 최종적으로 발표했다. 

협회는 선발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 결과 6명의 후보선수를 선발했고 이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2주간 합동 훈련을 실시해 최종 정규 엔트리를 아래와 같이 선발했다. 

우선 이승준과 이동준, 두 형제가 인사이드를 지키게 됐고 김민섭과 박민수까지 4명의 엔트리를 구성하게 됐다. 

이러면서 김동우와 하도현은 예비 엔트리로 선발됐다.

개요

대회명 : 2021 도쿄 올림픽 3X3 농구 1차 예선
대회 기간 및 장소 : 2021년 5월 26일 ~ 30일, 오스트라이 그라츠
대표팀 출국 : 5월 25일(화) 인천국제공항(예정)

정규 엔트리 
박민수(180cm, G, 하늘내린인제)
김민섭(192cm, F, 하늘내린인제)
이승준(203cm, C, 한솔레미콘)
이동준(199cm, C, 한솔레미콘)

예비 엔트리
김동우(191cm, G, 한솔레미콘)
하도현(198cm, F, 하늘내린인제)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박상혁 기자

기사제공 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