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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1280억 들여 제이든 산초 영입 나선다‘

드루와 0

[스포츠경향]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제이든 산초. Getty Images 코리아

 


첼시가 제이든 산초(21·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위해 거액을 장전한다.

영국 ‘더 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산초의 영입을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280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들(첼시)은 산초의 열렬한 팬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영입 경쟁을 펼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해 올레-군나르 솔샤르(48·맨유) 감독이 산초의 영입을 희망했지만 1억 1,700만 파운드(약 1,870억 원)이라는 이적료 때문에 한발 물러났다”며 “첼시의 토마스 투헬은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부터 산초에게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입을 추진 중이다. 현재 투헬은 다음 시즌 팀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첼시 역시 맨유 못지 않게 산초 영입을 갈망했다. 지난 시즌 램파드 감독 부임 시절 산초 영입을 두드렸지만 맨유와 마찬가지로 높은 이적료로 인해 한발 물러나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를 전망이다.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55)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투헬 감독에게1억 5,000만 파운드 (약 2,400억 원)를 지원하겠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좌측), 제이든 산초(우측). Getty Images 코리아

 


다만,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이적료를 올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019-2020시즌 19골·18도움(모든 대회 통산)으로 맹활약한 산초는 이번 시즌 전반기에 4골·5도움을 올리며 다소 부진했다. 후반기 들어서 부상 이탈도 있었지만 전반기 부진을 털고 어느덧 10골·14도움(모든 대회 통산)을 기록하며 엘링 홀란드(21·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더불어 팀의 공격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전반기 하락된 산초의 이적료를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까지 올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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