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시카고) 김재호 특파원
유타 재즈 가드 조던 클락슨(28)이 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식스맨상을 수상했다.
NBA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락슨의 식스맨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유타 재즈 선수로서 최초의 식스맨상 수상이다.
클락슨은 100명의 취재진과 해설가로 구성된 패널진이 진행한 투표에서 65개의 1위표를 얻으며 총점 407점을 획득, 팀 동료 조 잉글스(272점), 데릭 로즈(77점)를 제치고 이 상을 수상했다.
조던 크락슨이 식스맨상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클락슨은 이번 시즌 68경기중 67경기를 벤치 멤버로 출전, 평균 18.4득점 4.0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 벤치 멤버중 가장 많은 평균 18.3득점을 기록했고, 가장 많은 203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는 NBA 역사상 단일 시즌 벤치 멤버가 기록한 3점슛중 네 번째로 많은 기록이기도 하다.
두 차례 40득점을 넘겼으며, 다섯 차례 30득점을 넘겼다. 20득점 이상 기록한 경기도 23경기다. 그의 활약으로 팀은 52승 20패 기록하며 서부컨퍼런스 1위에 올랐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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