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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케인 이탈 시 공백 메울 수 있다"...EPL 출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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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8, 토트넘)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는 가레스 베일(31, 토트넘)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케인은 현재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트로피 획득 열망이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훗스퍼 성골 유스인 케인은 커리어 초반만 하더라도 1군에 자리잡지 못했지만 점차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였다. 토트넘 최전방을 책임질 수 있는 자원으로 급부상했고 이를 넘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스트라이커가 됐다.

올 시즌 활약이 특히 대단했다. 24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석권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뛰어난 활약에도 케인은 단 1번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에서 공식전 336경기를 뛰며 221골을 넣는 동안 우승 경험이 없다는 것은 케인에게 굉장히 뼈아픈 일이다.

이 때문에 케인은 토트넘 탈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의 일거수일투족,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기사화되고 이슈가 되는 중이다. 현재 케인과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는 팀은 세르히오 아구에로와의 이별을 앞둔 맨체스터 시티다. 토트넘은 잔류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케인 의사가 완고하고 적절한 금액이 온다면 더 이상 붙잡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리즈 유나이티드 출신 스트라이커 노엘 웰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도 베일을 완전영입한다면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베일은 과거 토트넘에서 대활약을 펼친 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이후 올 시즌을 앞두고 임대생 신분으로 토트넘에 돌아와 EPL 20경기에 나서 11골을 넣었다. 경기당 1골이 넘는 수치다.

웰란은 "통계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베일은 골문 앞에서 득점 본능과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증명했다. 훌륭한 기량을 자랑하며 왜 토트넘이 자신을 완전영입해야 하는지 보여줬다. 케인이 떠난다면 거물급 선수인 베일은 책임을 지고 공백을 채울 것이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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