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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한국전 앞둔 일본, 중국에 3-0 승리…러시아는 벨기에에 역스윕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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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한국과 VNL 세 번째 경기를 앞둔 일본이 중국을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일본은 26일 밤(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부 예선 라운드 중국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공격 득점에서 53-29로 크게 앞설 정도로 결정력에서 큰 차이를 보였고 서브에서도 7-0으로 우위를 점했다. 이시카와 마유가 18점, 쿠로고 아이가 17점으로 활약했다.
 
중국을 3-0으로 꺾었다는 점에서 일본전을 앞둔 한국도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26일 태국을 3-1로 꺾고 이번 대회 첫 승을 챙겼다.
 
러시아는 벨기에 상대로 1, 2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3세트부터 내리 세 세트를 가져오며 역전승을 거뒀다. 러시아 간판 나탈리아 곤차로바가 24점, 이리나 보론코바가 17점으로 활약했다. 벨기에에서는 브릿 허보츠가 29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독일 역시 5세트 접전을 치렀다. 3세트는 30-28까지 이어질 정도로 치열했고 최종 승자는 독일이었다. 2세트부터 선발 출전한 리나 알스마이어가 18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첫날 터키 상대로 선전한 세르비아는 폴란드에 3-1로 승리했다. 세르비아 사라 차리치는 터키전 22점에 이어 이날도 21점으로 활약했다.
 
나머지 세 경기는 모두 3-0으로 끝났다. 브라질은 도미니카공화국에 3-0 완승을 거뒀고 첫날 세르비아 상대로 고전한 터키는 이탈리아에 셧아웃 승리를 챙겼다. 미국도 캐나다에 승리하면서 세 팀 모두 2연승을 달렸다.
 
VNL 여자부 경기 결과(26일~27일 새벽)
독일 3-2 네덜란드 (18-25, 25-18, 28-30, 25-23, 15-12)
한국 3-1 태국 (15-25, 25-13, 25-18, 25-17)
일본 3-0 중국 (25-13, 25-19, 25-17)
러시아 3-2 벨기에 (23-25, 21-25, 25-19, 25-19, 15-8)
세르비아 3-1 폴란드 (20-25, 25-17, 25-16, 25-21)
브라질 3-0 도미니카공화국 (25-20, 25-13, 25-17)
터키 3-0 이탈리아 (25-13, 25-23, 25-16)
미국 3-0 캐나다 (26-24, 25-15, 25-10)
 
 
사진=FIVB

기사제공 더 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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