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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PO] '압도적 힘의 차이' 필라델피아, 워싱턴 완파하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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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형빈 기자] 필라델피아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웃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1 NBA 플레이오프 워싱턴 위저즈와의 1라운드 2차전에서 120-95로 완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2-0 리드를 잡았다.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가 22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조엘 엠비드도 3점슛 3개 포함 22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이 33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단 10득점에 그친 러셀 웨스트브룩의 야투 난조가 아쉬웠다. 

필라델피아는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쿼터 중반 주축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빼앗은 필라델피아는 세스 커리의 점퍼와 시몬스의 덩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쿼터 후반 마티스 타이불의 3점슛으로 완전히 흐름을 가져온 필라델피아는 35-24로 앞선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필라델피아는 빌의 활약을 앞세운 워싱턴에 추격을 허용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쿼터 후반 엠비드와 토바이어스 해리스의 연속 득점으로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린 필라델피아는 조지 힐의 3점슛과 엠비드의 바스켓 카운트 3점 플레이로 다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필라델피아가 71-57로 전반을 앞섰다.

필라델피아는 커리의 점퍼와 대니 그린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3쿼터를 출발했다. 뒤이어 시몬스와 엠비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쿼터 마지막 5분 동안 단 4점에 그치는 부진 속에도 두 자릿수 간격을 유지한 필라델피아는 94-80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 필라델피아는 마티스 타이불의 단단한 수비력과 타이리스 맥시의 속공 득점을 통해 격차를 더욱더 벌려나갔다. 주축 선수들을 다시 투입하지 않고도 경기 막판까지 여유롭게 간격을 유지한 필라델피아가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최종 결과*
필라델피아 120 - 95 워싱턴

*양팀 주요 선수 기록*
필라델피아

벤 시몬스 22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조엘 엠비드 2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토바이어스 해리스 19점 9리바운드

워싱턴
브래들리 빌 3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하치무라 루이 11점 7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 10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형빈 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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