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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류현진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브랜드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류현진이 클리블랜드를 상대하는 건 빅리그 진출 후 두 번째이며, 앞서 LA 다저스 시절 한 차례 맞대결 이후 7년만이다.
2014년 7월 3일. 류현진은 다저스스타디움에서 클리브랜드를 상대로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삼진 8개를 솎아내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다시 한번 맞대결을 갖게 된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다투고 있다. 분명 쉽지 않은 상대다. 여기에 팀 타선도 부침을 겪고 있어,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스스로 승리를 쟁취하는 수밖에 없다.
5월, 페이스가 좋은 류현진이다. 28일 현재 4승을 거뒀는데, 이중 3승을 5월에 거뒀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4일 탬파베이 전에서도 6.2이닝 2실점 7삼진으로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경기 아쉬움을 뒤로 한채, 시즌 5승을 수확할 수 있을까.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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