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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비상…평가전 상대 가나,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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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올림픽대표팀 감독(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를 가나 올림픽 대표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변수가 생겼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4일 뉴스1과 통화에서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나 선수단 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에 대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일본과 가나의 평가전 여부에 따라 (한국의 평가전 개최 여부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5일 가나 올림픽 대표와 평가전을 치를 일본축구협회(JFA)는 지난 3일 가나 대표팀 선수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나 선수단은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지난 2일 오후 일본에 입국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는데, 하루 뒤 발표된 결과에서 가나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JFA는 "현재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 1명과 음성 판정을 받은 다른 선수들까지 모두 버블 형태의 팀 숙소에 도착해 격리돼 있다"며 "방역 조치에 따라 대응할 것이며 농후 접촉자 검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전 개최 여부를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가나 대표팀에서 추가 확진자가 쏟아져 나올 경우 일본과의 평가전은 무산될 공산이 높다.

이럴 경우 가나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올림픽 대표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가나는 일본과의 평가전을 마친 뒤 제주도로 입국, 오는 12일과 15일 한국과 2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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