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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식 환영, “지루 명심해...신(God)은 오직 나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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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AC 밀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자신만의 화법으로 올리비에 지루를 반겼다.

현재 AC 밀란 공격진은 즐라탄이 굳게 지키고 있다. 즐라탄은 키가 195㎝에 달하는 대형 스트라이커다. 만 39세인 그는 이번 2020-201시즌에 AC 밀란 유니폼을 입고 리그 19경기 출전해 15골을 몰아쳤다. 부상 및 코로나19 감염에도 불구하고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즐라탄의 새 파트너로 대형 공격수 지루(193㎝)가 유력하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AC 밀란이 지루를 영입하려고 한다. 지루는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이 종료되어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라면서 “AC 밀란은 지루에게 주급 6만 5,000파운드(약 1억 원)에 2년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즐라탄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루가 AC 밀란으로 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우리 팀에는 지루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지루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한 선수”라고 환영했다. 그려면서도 “하지만 이 팀에서 신(God)은 단 한 명뿐이다. 바로 나”라고 덧붙였다.

즐라탄은 새로 들어오는 선수뿐만 아니라 나가려는 선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년간 AC 밀란 골키퍼로 맹활약한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 혹은 유벤투스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제기됐다. 만 22세에 불과한 돈나룸마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이 큰 선수다.

즐라탄은 “돈나룸마는 현 시점 세계 최고의 골키퍼다. 지금 FA 신분이라고 하는데 AC 밀란은 반드시 돈나룸마를 잡아야 한다. 장차 파올로 말디니처럼 AC 밀란의 레전드가 될 인물이다. 나를 믿고 돈나룸마를 붙잡아라”라며 돈나룸마가 팀에 남기를 바랐다.



 


글=이현호 기자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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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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