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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류현진 향한 찬사…"최상의 제구력, 에이스 감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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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류현진(34)을 향한 현지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폴란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의 선발 등판을 앞둔 4일 MLB닷컴은 "류현진은 가장 최근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악천후와 싸우면서도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그의 강점으로 꼽히는 최상의 제구력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며 "토론토의 에이스는 확실하게 감을 잡았다"고 칭찬했다.

류현진은 가장 최근에 선발로 나섰던 지난달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번째 승리를 챙겼다.

해당 경기를 비롯, 류현진은 올 시즌 환경에 크게 개의치 않고 자신의 공을 던지면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도 "류현진은 올 시즌 분명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류현진을 조명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10경기에 출전, 선발 투수진 중 가장 많은 58⅓이닝을 소화하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 중이다. 특히 경미한 엉덩이 부상을 입은 뒤 복귀해 치른 5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했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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