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코바야시 유키의 서울 이랜드 이적설이 제기됐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축구 이적 시장에 밝은 관계자들의 전언을 통해 올해 만 29세 미드필더 코바야시 유키가 서울 이랜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코바야시는 지난 2010년 도쿄 베르디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주빌로 이와타에서 활약하며 일본 내에서 이름값을 높인 후 네덜란드 클럽 SC 헤이렌베인, 벨기에 클럽 바슬란트 베베렌에서 뛰었다. 2020년부터는 카타르 클럽 알 코르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일본 국가대표로는 8경기에 출전해 한 골을 기록했다.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전술에 따라 공격형과 수비형으로 모두 활약할 수 있다. 2020-2021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서는 16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올렸으며, FA컵에서는 4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벨기에 리그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알 코르 이적 후 지난 4월까지 꾸준히 풀타임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왔다.
서울 이랜드의 2021시즌 외국인 쿼터에는 베네가스·바비오·레안드로 등 총 세 명의 외국인 선수가 자리하고 있다. 코바야시는 아시아 쿼터를 통해 팀에 자리할 수 있다. 최근 경기 결과가 썩 좋지 못한 서울 이랜드 처지에서는 중원에서의 창의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준수한 기량을 가진 코바야시를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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