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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또 부상 악재...최형우 햄스트링, 박찬호 어깨염증 이탈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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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흔들리는 KIA 타이거즈에 또 다시 부상 악재가 터졌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15일 SSG 랜더스와의 광주경기에 앞서 중심타자 최형우와 주전 유격수 박찬호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박찬호는 지난 13일 롯데와의 사직경기에서 다이빙 캐치 도중 왼쪽 어깨를 다쳤다. 망막 질환을 딛고 복귀했던 최형우는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일으켰다. 

두 선수는 14일 지정병원에서 정밀 검진결과 경미한 상태로 드러났으나 재활조에서 치료를 받고 완전한 상태에서 복귀하기로 했다. 열흘 정도 이탈이 예상되지만 중심타자와 주전 유격수의 이탈로 전력 공백이 그만큼 커지게 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찬호는 다이빙을 할 때 이상하게 착지를 했다. 몸이 많이 꼬였다. 부상 정도는 통증이 없어지면 괜찮을 것이다. 팔을 들때 쓰는 근육이 있는 쪽이다. 지금은 팔을 들어올리기 힘든 상태이다. 통증이 없으면 바로 기술훈련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우는 경미한 상태이다. 그러나 위험 부담을 안고 무리시키고 싶지 않다. 지금 당장은 언제 복귀할 것인지 확답은 힘들다. 며칠 정도 지켜봐야 복귀 시기를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KIA는 우완 이승재와 내야수 김규성을 콜업했다. 김규성이 이날 경기 유격수로 선발출전한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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