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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엔트리 선정 위한 23인 훈련명단서 제외

올림픽 축구대표팀 백승호 선수가 1일 제주 강창학구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1.6.1/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도쿄올림픽 2차 소집 훈련 명단에서 배제된 백승호(전북 현대)가 SNS를 통해 아쉬운 심경을 밝혔다.
백승호는 지난 16일 김학범 감독이 발표한 2020 도쿄 올림픽 2차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15일 가나와의 2차 평가전에서 선발로 나서 몇 차례 위력적인 슈팅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국 김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백승호는 소집명단이 발표된 후 자신의 SNS에 "무언가 끝나면 또 새로운 시작이 있으니까. 항상 그래 왔고 또 한번 잊고 싶지 않은 하루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백승호는 올 초 올림픽 출전까지 두루 염두에 두고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에서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유스 시절 몸 담았던 수원 삼성과의 계약을 저버렸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마음 고생을 하기도 했다.
논란이 잠잠해진 뒤 전북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고 지난 7일 성남FC와의 K리그1 15라운드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점차 달라진 모습을 보였던 백승호지만 고대했던 도쿄행은 이뤄지지 않았고, 대표팀이 아닌 소속팀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맞게 됐다.
전북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백승호로서는 첫 ACL 출전이라는 목표를 갖고 마음을 다잡아야 할 시기다.
백승호가 SNS에서 언급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대목도 이같은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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