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텍사스 레인저스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양현종의 KBO 유턴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KIA 타이거즈의 행보가 주목된다.
KIA는 현재 원투 펀치인 애런 브룩스와 다니엘 멩덴이 부상 후 모두 2군에서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사실상 선발 로테이션이 붕괴됐다.
이의리, 임기영 등 토종 투수들이 마운드를 힘들게 지키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브룩스와 멩덴이 이탈하자 KIA의 성적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18일 현재 24승 34패로 8위에 머물고 있다. 가을 야구 컷오프인 5위에 6경기 차 뒤졌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듯, 어느새 승률이 5할 승률에 한 참 밑도는 0.414까지 떨어졌다.
주전 타자들도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어 KIA로서는 반전의 계기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양현종의 복귀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는 것이다.
양현종은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와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할 수도 있고, 자유 계약 신분으로 타 팀으로 갈 수도 있다.
다만, 타 팀으로부터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 계약 제의가 올 경우 양현종은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은 현재 KIA를 포함한 어느 팀과도 계약할 수 있다.
양현종은 KBO를 대표하는 투수였다.
KIA를 비롯해 그를 탐내는 구단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현종과 KIA의 관계를 미루어 볼 때, 귀국할 경우 KIA와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이 어떤 선택을 할지 국내 야구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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