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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51년 만에 1픽 가져갔다... NBA 로터리픽 추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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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학철 기자] 디트로이트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 

23일(이하 한국시간) NBA의 로터리픽 추첨 행사가 열렸다. 1순위부터 14순위 픽을 행사할 팀들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각 팀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1순위의 주인공은 디트로이트였다. 휴스턴, 올랜도와 함께 가장 높은 14.0%의 1순위 당첨 확률을 보유하고 있던 디트로이트는 1순위 지명권의 주인이 되며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디트로이트가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 것은 1970년 이후 최초. 무려 51년 만의 일이다. 1970년 당시 디트로이트는 밥 레니어를 지명한 바 있다. 

2순위 지명권의 주인은 휴스턴이 됐다. 이어 클리블랜드가 3순위 지명권을 가져가며 기쁨을 누렸다. Top4에 들어갈 확률이 31.9%에 불과했던 토론토는 4순위 지명권을 가져가며 대박을 터뜨렸다. 반면 가장 높은 확률을 보유하고 있던 올랜도는 5순위 지명권을 확보하는데 그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나설 예정인 선수들의 수준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1순위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선수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의 케이드 캐닝햄이다. 

*NBA 로터리픽 추첨 결과*
1순위: 디트로이트
2순위: 휴스턴
3순위: 클리블랜드
4순위: 토론토
5순위: 올랜도
6순위: 오클라호마시티
7순위: 골든스테이트
8순위: 올랜도
9순위: 새크라멘토
10순위: 뉴올리언스
11순위: 샬럿
12순위: 샌안토니오
13순위: 인디애나
14순위: 골든스테이트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학철 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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