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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 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8일(한국시간) "산초는 7740만 파운드(약 1214억 원)에 이적하면서 맨유 역사상 세 번째 비싼 이적료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산초는 주급으로 25만 파운드(약 3억 9000만 원)를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유로 2020이 끝나기 전까지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를 비롯해 독일 현지에서도 맨유가 도르트문트와 산초 영입 협상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동시 다발적으로 보도가 되고 있는 만큼 1년 넘도록 이어져온 맨유의 구애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산초가 현재 잉글랜드 국가대표로서 유로에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공식 발표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파악된다.
산초 영입이 거의 마무리된 맨유는 센터백 영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래프'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센터백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바란이 최우선 타깃이며 비야레알의 파울 토레스한테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가 수비진의 중심을 잡고 있지만 여전히 매과이어 파트너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빅토르 린델로프가 지난 시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정적인 실수가 여전히 나오고 있으며, 공중볼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순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에릭 바이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주전 센터백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다. 악셀 튀앙제브나 필 존스는 전력외 자원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월드 클래스 센터백 중 하나인 바란은 현재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란은 레알과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생각보다 책정 이적료가 높지 않다. 영국 현지에서는 4500만 파운드(약 714억 원)로 추정하고 있다.
맨유는 센터백외에도 우측 풀백 자리에 키어런 트리피어를 노리고 있으며, 또한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는 유망주인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원하고 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이적료 협상에 있어서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는 중이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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