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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시작도 전에 커리어 첫 우승 반지 획득을 확정한 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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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에서 어느 팀이 이겨도 우승 반지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선수가 있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NBA 파이널에 오른 두 팀이 결정됐다. 밀워키의 상대는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LA 클리퍼스를 누른 피닉스 선즈다. 

그런데 파이널에서 어느 팀이 우승하든 간에 커리어 첫 우승 반지를 무조건 획득하는 선수가 있다. 바로 피닉스의 포워드 토리 크레익이다.

지난 시즌까지 덴버에 몸담았던 크레익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밀워키에 합류했다. 하지만 팀이 40경기를 치르는 동안 절반도 안 되는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평균 출전 시간 역시 11.2분에 그쳤다. 

입지가 눈에 띄게 좁아진 크레익을 영입한 팀이 바로 피닉스였다. 더 큰 무대를 노리던 피닉스는 지난 3월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크레익을 영입하며 포워드진을 보강했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곧바로 벤치 로테이션에 합류한 크레익은 32경기에서 평균 18.8분을 소화하며 7.2득점 4.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팀이 치른 16경기에서 모두 로테이션을 지키며 팀 수비에 보탬이 되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형빈 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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