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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투혼’ 메시, 발목 괜찮다… “브라질과 결승전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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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핏빛으로 물든 리오넬 메시의 발목은 다행히 이상이 없었다.

아르헨티나는 7일(한국 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1 4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콜롬비아를 꺾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메시는 90분간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7분 박스 안에서 볼을 지킨 후 정확한 패스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외에도 메시의 장기인 드리블 돌파가 여러 차례 나왔다. 홀로 볼을 몰고 거구의 콜롬비아 수비수를 상대했다. 그들은 메시의 드리블을 반칙으로 끊을 수밖에 없었다.

거친 태클이 계속해서 들어왔다. 후반 초반 프랭크 파브라의 거친 태클 후 메시의 발목에서는 피가 흘렀다. 메시의 양말은 핏빛으로 물들었다. 하지만 메시는 끝까지 경기를 뛰었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메시의 핏빛 발목이 큰 화제가 됐는데, 다행히 다치진 않은 모양이다. 아르헨티나 매체 ‘TN’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공식적인 의료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메시의 발목에 부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뼈에는 문제가 없지만, 검사를 다시 받게 될 것이다. 메시는 브라질리아에서 매우 가볍고, 차별화된 훈련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승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 9시 브라질과 격돌한다. 매체는 “메시가 문제없이 브라질과 결승전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희웅 기자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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