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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3경기 연속 출루 행진…SD는 5-15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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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이어갔다.

김하성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7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에 제동이 걸린 김하성의 타율은 .212에서 .209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지난 7일 워싱턴전에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터뜨렸지만, 이튿날에는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0-7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이후 경기 중반까지 아쉬움 속에 물러났다. 4회말 무사 1루서 1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쳤고, 6회말에는 유격수 땅볼에 머물렀다. 김하성은 이어 샌디에이고가 2-14로 뒤진 8회말 1사 상황서 맞은 4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5-15로 뒤진 9회말 2사 1, 2루서 5번째이자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헤프리 로드리게스와의 맞대결에서 볼넷을 얻어내 이날 2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5-15로 패해 2연승에 실패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등판한 크리스 페덱이 2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9실점(8자책) 난조를 보여 줄곧 끌려 다닌 끝에 완패를 당했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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