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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김연경 “마지막 올림픽, 편안한 마음으로”

드루와 0

VNL과 하동 코호트 훈련에 만족감 드러내
정확한 서브와 세터와의 호흡 중요성 강조

여자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마지막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배구여제’ 김연경이 각오를 밝혔다.

여자배구대표팀 주장으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연경은 18일 대한배구협회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현재 훈련 진행 상황과 보완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달 막을 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대해서 “대표팀이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후 진행된 하동 코호트 훈련에서의 만족감도 드러냈다. 김연경은 “하동군의 많은 지원 덕분에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훈련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선전을 위해 앞으로 더 집중해서 향상시켜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서브와 호흡을 꼽았다.

김연경은 “아직까지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지만 특히, 강하고 정확한 서브와 세터와의 호흡 이 2가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올림픽을 앞두고는 크게 부담을 갖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있는 힘을 다 쏟아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오는 20일 오전 도쿄로 출국하는 여자배구대표팀은 26일 브라질을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김평호 기자

기사제공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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