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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1순위 루키 케이드 커닝햄이 서머리그 첫 경기에서 다소 부진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토마스 앤 맥 센터에서는 2021 NBA 서머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경기가 펼쳐졌다.
커닝햄의 서머리그 데뷔전으로 주목을 모았던 경기다. 커닝햄은 최근 열렸던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디트로이트의 유니폼을 입었다. 디트로이트가 51년 만에 손에 넣은 1순위 지명권을 활용해 지명한 선수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재다능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 커닝햄은 루카 돈치치가 비교대상으로 언급될 정도로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서머리그 첫 경기에서 커닝햄의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26분 1초 동안 코트를 누빈 커닝햄은 17개의 야투를 시도해 5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12점을 올리며 야투율은 29.4%. 3점슛 2개를 기록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부진한 모습이었다.
다만 리바운드(6개)와 어시스트(2개), 스틸(2개), 블록슛(2개) 등을 골고루 기록한 부분에서는 그의 다재다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커닝햄의 부진 속 디트로이트는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72-76으로 패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전체 6순위로 지명됐던 조쉬 기디가 출전했다. 그러나 기디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발목 부상을 당하며 코트를 떠난 뒤 더 이상 출전하지 않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이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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