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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영입이 오히려 독?'... "포체티노, 어려운 퍼즐에 직면했다" 왜?

드루와 0

PSG 입단 기자회견을 하는 리오넬 메시./AFPBBNews=뉴스1

 

 

파리 생제르맹(PSG)가 마침내 리오넬 메시(34)를 품었다. 슈퍼스타를 품은 만큼 사령탑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현지도 우려를 표했다.

유로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PSG가 체결한 전대미문의 계약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 그리고 챔피언스리그를 어떻게 바꾸게 될 것인가"라며 메시 이적 특집 기사를 보도했다.

이날 PSG는 메시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23년까지다.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는 가운데, 메시는 등번호 30번을 단다.

메시를 품게 되면서 PSG는 최강 공격진을 꾸리게 됐다. 네이마르(29), 킬리앙 음바페(23)까지 일명 MNM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수비 및 중원도 완벽하다.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22)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5)가 단단히 버티고 있고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31)를 영입하면서 전력은 더욱 완벽해졌다.

매체는 "PSG 모든 경기는 관심을 받게 될 것이고, 팬들은 메시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가득 메울 것이다"고 전망했다.

메시를 영입했으니, 이제 결과를 내야 한다. PSG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놓쳤다. 시즌 도중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PSG로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야 하고, 포체티노 감독은 어떻게 팀을 꾸릴 것인가가 숙제인 셈이다.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 시절 큰 보강 없이 시즌을 치른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좋은 전력이 꾸려진 만큼 결과가 요구될 것이다"며 지휘관으로서 겪게 되는 중압감에 우려를 표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에게도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이다.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필요하다. 어려운 퍼즐이 될 수 있다. 2022년 봄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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