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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게임노트]오늘도 아쉬운 심판 판정…박효준 2삼진 무안타, 웨인라이트 완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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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박효준(왼쪽)이 12일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홈경기에서 4회말 삼진을 당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덕아웃으로 물러나고 있다. ⓒ피츠버그(미 펜실베니아주),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전날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때려냈던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하루 쉬어갔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아쉬운 삼진 콜이 또 나오기도 했다.

피츠버그는 12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0-4로 졌다. 선발투수 윌 크로우는 4⅔이닝 동안 84구를 던지며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하고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간 가운데 6회 올라온 코디 폰스가 대거 3실점하면서 승기를 내줬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를 책임진 베테랑 우완투수 아담 웨인라이트는 9이닝 동안 88구만을 던지며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고 올 시즌 첫 번째 완봉승을 달성했다. 11승(6패)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1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박효준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올 시즌 타율은 0.273(332타수 9안타)로 내려갔다.

박효준은 1회말 웨인라이트와 6구째 승부를 벌인 뒤 몸쪽 높게 들어온 7구째 공을 참아냈지만, 주심은 이를 스트라이크로 판단해 삼진을 선언했다. 전날 1회에서도 바깥쪽으로 빠진 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돼 삼진을 당했던 박효준으로선 아쉬운 장면이었다. 이날 역시 납득할 수 없는 표정을 지은 박효준은 주심과 한 차례 이야기를 나눈 뒤 덕아웃으로 돌아갔다. 피츠버그 데릭 셀턴 감독도 벤치에서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 세인트루이스 우완투수 아담 웨인라이트가 12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원정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이날 9이닝 무실점 역투한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 첫 번째 완봉승을 달성했다. ⓒ피츠버그(미 펜실베니아주), 조미예 특파원

 

 

박효준은 4회에도 삼진을 기록했다. 1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0㎞짜리 커터를 공략하지 못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박효준은 6회 수비를 앞두고 좌익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그리고 바로 들어선 6회 타석에선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토미 에드먼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 다시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이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4회 2사 1·2루에서 야디어 몰리나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 선취점을 가져갔다. 이어 6회 폴 데용의 2타점 우전 2루타와 웨인라이트의 중전 적시타로 4-0까지 달아났다.

이 사이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는 웨인라이트가 굳게 지켰다. 웨인라이트는 7회까지 단 69구만을 던지며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이어 8회와 9회 역시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완봉승의 기쁨을 맛봤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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