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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한국 8월 FIFA 랭킹, 호주한테도 역전당했다 '亞 4번째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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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당시 한국 대표팀의 선발 출전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9위에서 36위로 세 계단 상승했다. 하지만 호주에 역전당하며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4위로 밀려났다.

FIFA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FIFA 랭킹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 6월 39위에 자리했으나 이번 8월에 발표된 랭킹에서는 3계단 오른 36위에 랭크됐다. 총 1475점을 획득, 지난 6월에 받았던 점수(1460점)보다 15점을 더 얻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일본이 24위(1529점)로 1위를 지켰으며, 그 뒤를 26위(1522점) 이란이 바싹 추격했다. 3위는 35위 호주로 1477점을 받았다. 호주는 지난 6월 랭킹서는 41위(1457점)로 한국보다 두 계단이나 밀려 있었으나 이번에는 역전했다.

이어 42위 카타르가 아시아 5위, 6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6위, 68위 아랍에미리트(UAE)가 7위, 70위 이라크가 8위, 71위 중국이 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2위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13위였으며,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174위였다.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같은 조에 속한 이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를 비롯해 시리아는 80위, 레바논은 98위에 자리했다.

FIFA 랭킹 1위는 벨기에이며, 브라질과 프랑스, 잉글랜드,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 포르투갈, 멕시코, 미국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의 8월 FIFA 랭킹. /사진=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갈무리

 

 

기사제공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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