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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아마추어 가드 선수의 롤모델로 KCC 유현준이 이야기된다.
전주 KCC 이지스는 지난 16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전지훈련을 시작,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피로골절로 재활 중인 KCC 가드 유현준도 선수단에 합류해 태백으로 왔다.
유현준은 "전창진 감독님이 많은 배려를 해주신다. 체력 운동보다 팀 운동, 웨이트 운동을 위주로 함께 훈련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프로 4년 차 시즌을 마친 유현준은 지난 시즌 팀의 주축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다. 지난 정규리그에서는 52경기에 나와 평균 25분 28초 동안 6.3점 4.0어시스트 1.2스틸로 출전 경기 수는 물론이고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유현준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코트 안에서 여유가 생겼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매 시즌 아쉬움을 느낀다"며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더 여유로운 모습으로 내 색깔을 코트 안에서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유현준은 최근 중고농구는 물론이고 대학 가드 선수들의 롤모델로 언급된다.
"나보다 더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데 의문이다"고 웃어 보인 유현준은 "지금 아마추어 선수들이 어릴 때부터 나를 봐서 그런 것 같다. 그 선수들한테 더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내가 더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좋은 포인트가드의 지표 중 우선이 되는 경기 운영과 어시스트에 대한 남다른 각오도 전했다.
유현준은 "은퇴 전에는 어시스트 1위를 하고 싶다. 더 연차가 쌓이고 내가 팀 중심이 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내가 제대를 하고 다시 팀으로 돌아오면 그때부터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 감독님의 농구 스타일도 적응해서 좋고 편하다. 감독님 스타일에 잘 녹아들고, 이제 내가 농구를 잘한다면 좋은 사제 간으로 발전할 것으로도 기대한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며, 더이상 팀의 미래가 아닌 현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KBL 제공
기사제공 루키
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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