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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이강인 대표팀 제외는 전략적·전술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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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이강인(발렌시아)과 원두재(울산)가 축구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축구협회는 23일 오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음달 2일과 7일 이라크와 레바논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유럽파 주축 멤버가 소집됐다. 반면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이강인과 원두재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과 원두재의 대표팀 명단 제외에 대해 "두 선수가 발탁되지 않은 이유는 전술적, 전략적 이유다. 이동경도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9월 명단에 포함됐다. 황의조도 마찬가지다. 올림픽 영향이라고 하기 어렵다"며 "다른 선수들이 대신 발탁됐다. 이강인과 원두재가 발탁되지 않은 것은 전술적, 전략적 이유"라고 전했다.

벤투 감독은 최종예선에서 대결할 이라크와 레바논의 전력에 대해선 "상대 분석은 우리가 항상했던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다. 고려해야 할 점은 9월에 경기를 치를 두팀의 감독이 교체된 것이다. 레바논과는 2차예선에서 2경기를 치러 잘알고 있다. 이라크는 분석 예정이지만 다양한 전술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팀이다. 그런 점들이 어려운 점으로 예상하고 있고 잘 준비할 것이다. 이라크 감독은 경험이 많고 뛰어나기 때문에 잘 준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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