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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아자르 본 안첼로티 반응 화제 "비니시우스,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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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다급하게 교체 자원을 찾았다. 느슨해지는 에덴 아자르의 수비 때문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23일 레반테와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서 3-3으로 비겼다. 전반을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들어 난타전이 펼쳐지면서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은 끝에 어렵사리 무승부를 기록했다.

위기에 빠진 레알 마드리드를 구한 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였다. 벤치서 출발한 비니시우스는 1-2로 끌려가던 후반 14분 아자르를 대신해 들어가 2골을 터뜨렸다. 레반테에 리드를 내준 순간마다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안겼다.

비니시우스의 활약과 맞물려 선발로 나선 아자르의 움직임은 아쉬움이 컸다. 다른 것보다 수비가 느슨해져 실점 빌미를 제공한 것이 눈에 들어왔다. 안첼로티 감독도 아자르의 압박이 약해지는 시점을 확인하자마자 교체사인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방송 '엘 치링기토'는 후반 안첼로티 감독이 급히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때가 바로 아자르가 압박을 느슨하게 해 레반테가 쉽게 공격하던 순간이었다. 아자르에게 실망한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를 꽤 다급하게 부르며 교체를 결심했다.



 



불안감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몇초 안 지나 레반테에 두 번째 실점을 했다. 아자르가 내준 공간으로부터 시작된 공격이었다. 엘 치링기토는 "안첼로티 감독은 아자르의 나쁜 압박을 보고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를 빨리 준비시키려고 했다. 실제로 2초 후 레반테가 골을 넣었다"면서 아자르의 순간 집중력 저하에 따른 연쇄 반응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엘 치링기토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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