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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수모 한국축구 구세주' 손흥민, 오늘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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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윤호 기자]아시아선수 최초로 EPL 2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토트넘 홋스퍼의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29)이 한국 팬들에게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선물하기 위해 31일 오후 2시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도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 손흥민이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 멈춰선 한국 축구의 갈증을 풀어줄 것인가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에서 마침내 그가 온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서 30일 저녁 7시35분 KE 908편에 탑승해 11시간의 비행 시간을 거쳐 31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손흥민의 입국 풍경도 바꿨다. 손흥민이 귀국할 때는 취재진은 물론 팬들까지 인산인해를 이뤄 때로는 다른 출입구로 나가기도 했다. 그런데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하기 때문에 입국하는 출입구가 정해져 있다.


 


손흥민은 31일 입국해 방역 절차를 마친 후 파주 NFC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9월2일과 7일 열리는 이라크, 레바논과의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출전한다

손흥민은 2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2분 오른발 프리킥으로 결승골이자 시즌 2호 골을 기록했다. 어시스트를 한 공이 오른쪽 골 대 끝부분으로 휘어 들어갔다. 워낙 볼이 빨라 토트넘 공격수들이 건드리지 못했고 와퍼드 다니엘 바흐만 골키퍼도 다이빙을 했으나 손이 닿지 않았다.

한편 황의조, 황희찬, 김민재 등 해외파들이 이날 모두 귀국해 벤투호에 합류한다.

[사진=마이데일리 DB]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장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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