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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 7일 개최 '신생팀 페퍼 6명 우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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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OVO 제공

 



[OSEN=이상학 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오는 7일 오후 2시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2021~2022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총 15개 학교, 43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에는 U-18 대표 출신 강릉여고 박수연(레프트)과 대구여고 박사랑(세터),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세화여고 김주희(레프트), 차유정(센터, 레프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한다.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6명을 우선 지명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지난 시즌 최종순 위 역순을 기준으로 현대건설 35%, KGC인삼공사 30%, 한국도로공사 20%, IBK기업은행 9%, 흥국생명 4%, GS칼텍스 2%의 확률로 결정한 후 선수를 선발한다.

단, 한국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에서 FA 미계약 선수였던 하혜진을 영입함에 따라 이에 대한 보상으로 페퍼저축은행이 보유한 6명 우선 지명권 중 4순위 지명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한 행사장 인원수 제한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드래프트에 신청한 선수들은 현장이 아닌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며 드래프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사제공 OSEN

이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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