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선.
[OSEN=이균재 기자] 이번 시즌 에버튼서 단 1분도 뛰지 못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시즌 도중 한 섬에서 발견됐다. 전자 담배를 입에 문 채로.
영국 매체 더선은 6일(한국시간) "하메스가 이비자 섬의 요트 위에서 전자 담배를 피웠다"고 보도했다.
하메스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 은사였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지휘 아래 부활했다. 시즌 초반 에버튼 돌풍의 주역을 자처하며 프리미어리그 23경기서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올여름 안첼로티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라파엘 베니티스 감독이 에버튼 지휘봉을 잡으면서 모든 것이 변했다. 하메스의 올시즌 출전시간은 ‘0’이다. 심지어 벤치에 앉은 적도 없다. 백업들이 중용받는 리그컵서도 외면받았다.
하메스는 올여름 이스탄불 바샥셰히르(터키)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잔류를 택했다. 바샥셰히르는 아직 하메스에 대한 관심을 접지 않았다.
하메스는 에버튼 팬을 자극할 말과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그는 개인 방송에서 “난 월요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것 같다. 주말에 난 뛰지 않을 테고, 에버튼서 어떤 선수가 뛰는지도 모르는데, 나에게 알려줄 수 있냐?”며 자극했다.
기사제공 OSEN
이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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