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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 도쿄 SNS/나가토모 유토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나가토모 유토(34)가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일본으로 복귀했다.
나가토모는 12일 FC 도쿄에 입단하며 일본으로 복귀했다. 2010년 FC 도쿄에서 AC 체세나(이탈리아) 이적 후 11년 만에 일본으로 돌아왔다.
나가토모는 지난 7월 마르세유(프랑스)와 계약이 종료돼 무적 신분으로 지내다 2개월 만에 새 팀을 찾았다. 유럽 잔류와 일본 복귀를 고심하다 복귀를 선택했다. 월드컵 출전을 위해서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고 그때까지 몸 상태 유지를 위한 선택이다. 유럽에 잔류할 경우 최근 부진과 맞물려 주전 경쟁에서 밀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일본을 택했다. 입단 기자회견에서 나가토모는 "최고의 상태로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지 않으면 월드컵에 나갈 수 없다는 위기감이 컸다"라며 월드컵 출전을 위해 일본 복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물론 가장 적극적인 자세로 나온 팀이 친정 FC 도쿄였다. 나가토모는 "국내, 외국 여러 팀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그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팀인 FC 도쿄가 가장 적극적으로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나가토모의 카타르 월드컵 출전 가능성은 크다. 최근 세대교체를 내세운 일본은 쿠보 다케후사(마요르카), 도안 리츠(PSV 에인트호번) 등 젊은 선수를 팀을 꾸리고 있다. 이 가운데 나가토모는 최근 소속 팀이 없음에도 대표팀에 선발됐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출전할 수 있는 J리그에 복귀하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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