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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와 재계약을 택한 메이튼이 우승을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원주 DB는 2021-2022시즌을 함께할 외국선수로 얀테 메이튼(25, 200cm)과 레나드 프리먼(26, 200cm)을 선택했다. 특히 지난 시즌 중반 팀에 합류해 30경기 평균 17.4점 8.4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긴 메이튼과 재계약하며 새 시즌에도 활약을 기대했다.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 응한 메이튼은 “지난 시즌 중간에 팀에 합류했다. 개막전부터 동료들과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리고 이번 시즌 DB가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이번 시즌에는 개막전부터 동료들과 함께 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다”며 DB의 재계약 제안에 응한 이유를 말했다.
지난 시즌 개막 전 DB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시즌 내내 부상의 악령에 시달리며 24승 30패를 기록, 9위에 그쳤다.
메이튼은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는다. 내가 DB와 재계약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팀이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이었다”는 의견을 말했다.
올 시즌에는 미로슬라브 라둘리차(오리온), 앤드류 니콜슨(한국가스공사) 등 수준급 외국선수들이 KBL을 찾았다. 메이튼이 지난 시즌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내야 한다.
“KBL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리그다. 기량이 뛰어난 외국선수들이 오는 이유가 있다. 올 시즌에도 훌륭한 외국선수들이 많은데 그들과의 경쟁은 항상 흥분되고, 즐겁다. 나는 경쟁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 메이튼의 말이다.
KBL 컵 대회 도중 2주 간의 자가격리가 풀린 메이튼은 팀 훈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국내선수들과 손발을 계속 맞춰나갈 계획이다.
메이튼은 “DB는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저력을 갖고 있는 팀이다. 이번 시즌에는 모두가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해서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DB 구단 제공
기사제공 점프볼
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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