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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테일런 홀튼-터커?' LAL, 오스틴 리브스와 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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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가 가드진을 보강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오스틴 리브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2년 차에는 팀 옵션이 있다.

오클라호마 대학 출신의 리브스는 196cm의 신장을 보유한 가드 자원이다. 뛰어난 득점력을 보유한 그는 지난 시즌 NCAA 무대에서 평균 18.3점 5.5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브스는 2021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초반까지도 지명이 예상되던 선수였으나 어느 팀도 그를 선택하지 않았다. 드래프트가 끝난 뒤 레이커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은 리브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머리그에 출전, 5경기 평균 11.4점 6.2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올렸다.

레이커스는 이미 알렉스 카루소나 테일런 호튼-터커 등 널리 알려지지 않은 가드 유망주들을 잘 키워낸 전력이 있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그들은 190cm대 가드 자원인 리브스도 비슷한 틀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커스는 14번째 선수인 리브스가 합류하면서 선수단에 1자리만 남겨두게 됐다. 롭 펠린카 단장은 이전에 "로스터 마지막 자리는 여유를 두고 시즌에 돌입할 생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레이커스는 현재 선수단 전력으로 시즌 개막을 맞이할 전망.

제임스 에니스나 아이재아 토마스 등 베테랑들이 추가 영입 후보로 거론됐으나 신인인 리브스를 선택한 레이커스다. 과연 리브스가 레이커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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