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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후 가장 중요한 무대에 선다.
토론토 전담방송 스포츠네트 방송 팀은 “29일(한국 시간) 로저스센터에서 벌어지는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 첫 판에 목 부상 10일자 부상자명단(Injured List)에서 해제되는 류현진이 나선다”고 예고했다. 구단의 공식 게임노트에는 토론토-양키스 두 팀 모두 선발 로테이션이 발표되지 않았다. 두 팀은 28일 경기가 없다. 로저스센터에서 3연전 대회전을 치른다.
방송팀은 처음 구단의 정확한 정보를 얻지 않았는지 ‘플랜A’라며 3연전에 류현진-호세 베리오스-로비 레이가 투입될 것이다고 했다. 만약 류현진이 29일 10일자 IL에서 해제되지 않는다면 좌완 스티븐 마츠, 또는 로스 스트리플링이 등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스프리플링은 최근 부진하다며 선발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양키스 선발은 30일 게릿 콜만 확정적으로 언급하면서 “양키스도 아직 토론토전 투수가 공식으로 발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포츠네트 사이드 리포터는 “와일드카드 타이브레커(동률)가 될 경우 이 경기는 베리오스가 나서며, 와일드카드는 로비 레이가 등판할 것이다”고 구단의 소스를 인용해 방송했다. 보스턴, 뉴욕, 토론토 3팀이 동률일 경우 와일드카드 경기는 예정된 일정(10월6일)에서 하루 밀린다.
베리오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트레이드돼 11경기에 등판 5승4패 3.50의 준수한 피칭을 선보였다. 8차례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에이스로 발돋움한 레이는 13승6패 2.68이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되면서 방송팀은 뉴욕 양키스 3연전 선발을 사실상 확정하는 예고를 했다. 댄 슐먼 캐스터는 ”로저스센터 3연전에 토론토는 류현진-베리오스-레이가 선발로 등판하며, 양키스는 제이미스 타이온-게릿 콜-코리 클루버가 나선다”고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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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먼 캐스터는 “류현진은 올해 양키스전 4경기에 등판해 매우 뛰어난 피칭을 했다. 지난 마지막 양키스전 6이닝 무실점 피칭 때는 올해 가장 빠른 구속의 볼을 뿌렸다. 양키스타디움 2경기에서도 홈런 1개만 허용했을 뿐 호투를 이어갔다”며 3연전 첫 판에 왜 류현진이 나서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류현진은 올해 양키스전 4경기에 2승 평균자책점 1.88이다. 24이닝 동안 16안타 3홈런 21삼진 6볼넷으로 완벽했다. 양키스타디움에서도 2경기 1승 1.59다. 11.1이닝에 7안타 1홈런 11삼진 1볼넷이다. 삼진과 볼넷 비율이 11:1이다. 지난 7일 양키스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6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13승을 올렸다.
이번 토론토-양키스 3연전은 사활을 건 싸움이다. 두 팀의 와일드카드 티킷이 걸려 있는 시리즈다. 특히 토론토는 레이와 루키 알렉 마노아가 등판 경기를 이겨 게임 차를 2.0으로 유지했다. 홈 3연전에서 순위를 바꿀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문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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