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
[OSEN=서정환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회장이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재계약이 불발된 이유를 폭로했다.
재비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데파이와 아구에로를 영입하지 않았다면 메시를 지킬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가 CVC 계약을 했다면 선수연봉의 15%에 해당되는 돈을 가져 메시와 재계약할 수 있었다”고 발언했다.
라리가는 CVC 신탁회사에 수익의 10%를 떼주는 조건으로 돈을 빌리려 했다. 이 계약이 성사됐다면 바르셀로나가 2억 7천만 유로(약 3717억 원)의 돈을 받아 메시와 재계약을 할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데파이와 아구에로를 영입해 이미 돈을 소진하면서 메시를 잡을 수 없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CVC와 계약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바스 회장은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에게 전화가 와서 CVC 계약을 더 앞당길 수 없겠냐고 했다. 페레즈 회장이 계약이 성사되지 못하도록 했다. 모든 배후에 페레즈 회장이 있다”고 폭로했다.
[사진] 2021/10/06 ⓒGettyimages
기사제공 OSEN
서정환 기자
네임드, 프로토, 총판모집, 해외배당, 토토, 가상축구, 먹튀검증, 로하이, 슈어맨, 알라딘사다리, 네임드, 네임드사다리, 네임드달팽이, 라이브맨, 스코어게임, 올스포츠, 먹튀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