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그리스 A1리그 PAOK 테실로니키에 입단한 이재영-다영 자매가 한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스 스포츠 신문 ‘포스톤 스포츠’는 7일 새벽에 올린 기사에서 “PAOK에 입단한 이재영-다영 자매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리스에서 배구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처음으로 학폭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 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지난 2월 학교폭력 사건이 벌어진 후 방송에서만 해명 인터뷰를 했던 쌍둥이 자매가 공개적인 자리에 처음으로 나서게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이재영-다영 자매가 공식 기자 간담회를 한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아니면 지난 번 처럼 특정언론을 통해서 인터뷰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기자간담회가 성사된다면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는 공식적으로 학교폭력 피해자와 국내 팬들에게 사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에 따르면 현재 이재영-다영 자매는 국내에서 그리스 비자를 받기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톤 스포츠는 “그리스 리그에서 뛰려면 10월 15일까지 이적을 완료해야 한다”며 “쌍둥이 자매는 그리스로 오기 위한 비자와 항공권 발급에도 힘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달 말 국제배구연맹의 직권으로 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받은 이재영-다영 자매지만 아직 한국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사진=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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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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