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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적인 엠비드-드러먼드' 필라델피아, 토론토 제압

드루와 0

 



필라델피아가 토론토를 눌렀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프리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25-113으로 승리했다.

3점슛 18개를 쏟아낸 필라델피아는 조지 니앙(16점)과 세스 커리(15점)를 포함해 8명이나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완승을 거뒀다. 교대로 코트에 나선 조엘 엠비드와 안드레 드러먼드는 각각 10점 6리바운드와 10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든든히 골밑을 지켰다.

파스칼 시아캄(어깨)이 시즌 초반 결장할 예정인 토론토는 OG 아누노비가 22점, 프레드 밴블릿이 17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21 드래프트 4순위 신인 스카티 반즈는 8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쿼터, 대니 그린과 커리의 3점슛으로 필라델피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토론토도 밴블릿과 아누노비의 외곽포로 응수하며 뒤처지지 않았다. 접전 양상 속 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가 연거푸 득점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퍼칸 코크마즈의 3점슛까지 터진 필라델피아는 27-22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에 들어선 필라델피아는 잇달아 외곽포를 가동하며 격차를 벌렸다. 끌려가던 토론토는 아누노비가 분위기를 바꿨고, 밴블릿과 아치우와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줄였다. 주춤한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와 해리스가 상황을 수습했다. 이후 그린과 커리의 외곽포로 순식간에 달아난 필라델피아는 71-55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필라델피아는 커리와 엠비드를 앞세워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뒤처지던 토론토는 아누노비를 중심으로 흐름을 전환했다. 그러자 필라델피아는 니앙이 3점슛 2방을 터트리며 상대의 추격을 저지했다. 여유를 찾은 필라델피아는 98-80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 접어든 필라델피아는 드러먼드가 중심을 잡아주며 승기를 굳혔다. 아이재아 조와 맥시의 3점슛으로 격차가 24점 차까지 벌어졌고, 승리와 가까워진 필라델피아는 주축 선수들을 불러들이며 신예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토론토가 막판 격차를 줄였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 최종 결과*
필라델피아 125 - 113 토론토

*양팀 주요 선수 기록*
필라델피아

조지 니앙 16점 3점슛 4개
세스 커리 15점 3점슛 4개
조엘 엠비드 1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토론토
OG 아누노비 22점 4리바운드
프레드 밴블릿 17점 2리바운드 
개리 트렌트 주니어 12점 2리바운드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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