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
[OSEN=우충원 기자] "일본인의 기개를 선보였다".
일본은 지난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사우디 아라비아와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1승2패의 일본은 조 3위에 그쳐 월드컵 본선진출이 불투명해졌다.
경기 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인터뷰를 위해 운동장에 대기하던 일본 주장 요시다 마야가 사우디 서포터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했다. 사우디 팬들은 요시다에게 일본인을 비하하는 제스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리에 A 삼프도리아에서 뛰고 있는 요시다에 대해 현지 매체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삼프도리아 지역 매체인 삼프 뉴스24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인 요시다는 사무라이로 존경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프도리아 현지 매체의 칭찬에 대해 일본 언론도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패배를 덮고 싶은 마음이다. 더 다이제스트는 "모리야스 재팬은 최종 예선에서 곤욕은 겪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본인으로 기개를 보였다. 요시다의 행동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OSEN
우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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