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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출신 모터, 한국프로야구 복귀 꿈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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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모터(32)가 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오길 원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모터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이 끝나 FA가 됐다.

미국 ‘보스턴 인젝션’은 10일 “마이너리그 강타자로 거듭난 모터에게 MLB는 여전히 친절하지 않은 무대였다. 한국프로야구에 복귀할 준비가 됐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스턴 인젝션’은 2010년 레드삭스 팬덤에 의해 조직되어 구단 관련 각종 소식과 자체 의견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중이다. 모터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2020년 5월 KBO리그 10경기에 나왔으나 출루율+장타율(OPS) 0.335로 매우 부진했다.



테일러 모터가 2년 만에 한국프로야구 복귀를 노릴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키움 시절 모터. 사진=김영구 기자

 

 

그러나 이번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82경기 OPS 1.104로 맹활약했다. 2017년 25경기 1.067을 넘어서는 모터의 트리플A 커리어 하이다.

모터는 2021 MLB에서도 16경기 OPS 0.584로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157경기 OPS 0.575)보다는 조금 나았다. ‘보스턴 인젝션’ 역시 “출전 횟수는 적었지만, 팀 공헌도가 없진 않다”고 봤다.

올해 모터는 콜로라도 로키스(MLB 13경기 OPS 0.377) 성적보다 9월 보스턴 이적 후 치른 메이저리그 3경기(OPS 1.262) 기록이 훨씬 좋다. ‘보스턴 인젝션’이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다.


 

기사제공 MK스포츠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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