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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듀란트 맹활약' BKN, MIN 꺾고 프리시즌 마무리

드루와 0

 



브루클린이 미네소타를 누르고 프리시즌 일정을 마쳤다.

브루클린 네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프리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07-101로 승리했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브루클린은 조 해리스가 3점슛 7개 포함 23점, 케빈 듀란트가 19점 7리바운드,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16점 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경기 운영에 치중한 제임스 하든은 6점 14어시스트를 올렸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인 카이리 어빙은 결장했다.

미네소타는 앤써니 에드워즈가 23점, 칼 앤써니 타운스가 16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패했다. 

1쿼터 초반,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폴 밀샙이 번갈아 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해리스의 연속 3점슛으로 격차를 벌렸다. 끌려가던 미네소타는 말릭 비즐리와 에드워즈의 활약으로 반격에 나섰다. 쿼터 막판 타운스와 비즐리에게 외곽포를 얻어맞고 역전당한 브루클린은 27-30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들어선 브루클린은 하든이 중심을 잡아주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페이스를 끌어올린 브루클린은 듀란트와 제본 카터, 해리스가 차례로 3점슛을 터트리며 순식간에 달아났다. 이후 알드리지가 돋보이며 상대의 추격을 저지한 브루클린은 57-49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가 시작되자 미네소타는 터린 프린스와 에드워즈를 앞세워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주춤한 브루클린은 밀샙과 듀란트가 상황을 수습했고, 알드리지가 자유투로 득점을 적립하며 점수 간격을 늘렸다. 그렇게 84-75로 브루클린이 앞선 채 3쿼터가 종료됐다.

흐름을 탄 브루클린은 4쿼터 초반 듀란트와 해리스의 외곽포가 폭발하며 순식간에 16점 차로 달아났다. 패색이 짙던 미네소타는 제일런 노웰과 비즐리가 빛나며 추격을 전개했다. 하든과 듀란트, 해리스를 뺀 브루클린은 종료 1분을 남기고 2점 차까지 쫓기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잘 따라온 미네소타는 턴오버를 범하며 주춤했고, 이어진 공격에서도 역전을 노린 비즐리의 3점슛이 빗나가며 힘이 빠졌다. 브루클린은 카메론 토마스가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놓치지 않으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 최종 결과*
브루클린 107-101 미네소타 

*양팀 주요 선수 기록*
브루클린 

조 해리스 23점 3점슛 7개 
케빈 듀란트 19점 7리바운드 
제임스 하든 6점 14어시스트 

미네소타 
앤써니 에드워즈 23점 4어시스트 
칼-앤써니 타운스 16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터린 프린스 13점 5리바운드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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