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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vs 영의 시즌 첫 맞대결, 영이 웃었다

드루와 0

 



시즌 첫 맞대결의 승자는 트레이 영이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13-87로 이겼다. 

2쿼터부터 본격적으로 리드를 잡은 애틀랜타는 별다른 위기 없이 대승을 거뒀다. 한 때 30점차까지 달아나는 등 완전히 상대를 압도한 경기였다. 주전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벤치에서도 캠 레디쉬가 20점을 보탰다. 

이날 경기는 루카 돈치치와 트레이 영의 시즌 첫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둘은 드래프트 당일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사이. 이후 자연스럽게 라이벌리가 형성됐다. 

첫 맞대결에서는 영이 웃었다. 돈치치는 18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17개의 야투 중 6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야투 감각이 엉망이었다. 

영 역시 16개 야투 중 6개를 성공하며 야투 감각은 좋지 못했으나 대신 14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이날 활약으로 영은 1993-94시즌의 무키 베일락 이후 시즌 첫 경기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애틀랜타 선수가 됐다. 당시 베일락은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 돈치치 vs 영의 첫 맞대결 *
돈치치: 18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야투 : 6/17, 3점슛: 2/7
영: 19점 14어시스트 2리바운드. 야투: 6/16, 3점슛: 2/5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영이 웃었다. 다음 맞대결에서 돈치치가 반격할 수 있을까. 둘의 다음 맞대결은 오는 2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이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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