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하노이에서 베트남-일본 맞대결
베트남 축구 팬들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1월 펼쳐질 월드컵 최종예선 홈 2연전을 유관중으로 진행,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베트남축구협회(VFF)는 23일(한국시간) "오는 11월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5, 6차전에 경기장 수용인원의 30%인 1만2000명의 관중을 입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예선에서 지금까지 4전 전패를 당하고 있는 베트남 입장에서는 유관중으로 펼쳐질 홈 2연전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베트남은 지난 9월 7일 미딘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홈경기를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렀던 바 있다.
11월에도 아무나 입장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경기 시간 기준 14일 전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2회 완료하거나 72시간 내 CPR 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관중만 입장할 수 있다. 입장 후에도 관중석에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오는 25일 하노이에서 소집, 강팀인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위한 본격적 대비에 돌입한다.
베트남 축구 팬들의 모습 © AFP=뉴스1
기사제공 뉴스1
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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