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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중지란' 中 축구 대표팀 내부 갈등 폭로..."외인 귀화에 불만. 패스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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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엘케손 귀화 직후 동료 선수들이 제대로 패스 안 했던 것을 봐라".

중국 '소후 닷컴'은 23일(한국시간) "유명 극작가 왕하이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축구 국가 대표팀 내부의 분열에 대해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 시절을 시작으로 중국 축구 대표팀은 최근 몇년 사이 귀화 선수에 열을 올렸다. 리티에 감독 체제에서도 엘케손-알랑 등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축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문제는 이로 인해 기존 중국 선수들의 자리가 사라진 것. 실제로 현 시스템의 중국은 우레이와 외인 귀화 선수로 공격진을 구성하고 남은 자리에 중국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중국영화문학학회 부회장이자 유명 극작가인 왕하이린은 자신의 SNS에서 축구 대표팀 내부에서 귀화 선수와 중국인 선수들의 갈등이 있다고 폭로했다.

왕하이린은 "여자 지인이 축구 국가 대표팀 내부의 스타 선수를 안다"라면서 "그 선수가 직접 엘케손이 귀화할 당시 불편한 감정을 표현한 것을 알려줬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실제로 엘케손 귀화 직후 첫 경기에서 동료 선수들이 제대로 패스를 하지 않기도 했다.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선수과 귀화 선수의 알력 다툼에 대해 왕하이린은 "인적 관리가 필요한데 중국축구협회가 실패했다. 이런 갈등을 방치하면 경기력은 계속 추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사제공 OSEN

이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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