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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테이트가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미국 프로농구) 새크라멘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119-10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골든 스테이트는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27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39.1%의(9/23) 저조한 야투 성공률 속에서도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조던 풀(2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과 앤드류 위긴스(17점 4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1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도 제 몫을 다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새크라멘토는 해리슨 반즈가 24점 7리바운드, 다비온 미첼이 22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하지만 이날 무려 19개의 실책을 범한 것이 패인이었다. 골든 스테이트와 실책 개수도 12개나 차이가 났다. 여기에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린 것도 아쉬웠다.
양 팀은 3쿼터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골든 스테이트가 커리, 풀의 득점으로 달아나면 새크라멘토가 반즈의 연속 3점슛으로 따라갔다.

승부를 결정지을 4쿼터, 골든스테이트는 초반 벤치 구간을 압도하며 분위기를 금세 가져왔다. 3점슛이 터진 것이 주효했다. 게리 페이튼 2세가 4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3점슛을 터트리며 리드 폭을 벌린 가운데 후안 토스카노 앤더슨도 3점슛 1개를 추가하며 7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줄곧 골든 스테이트가 주도권을 쥐었다. 풀과 그린 등 득점 분포도 다양했다. 새크라멘토는 실책이 발목 잡았다. 4쿼터 막판에만 실책 3개를 쏟아내며 추격 동력을 잃었다. 종료 1분 50초 전 위긴스의 3점슛은 사실상 쐐기포나 다름 없었다. 골든스테이트가 새크라멘토를 꺾고 2015년 이후 6년 만의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사진_AP/연합뉴스
기사제공 점프볼
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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