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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봤다.
서울 삼성은 2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86-95로 패했다.
22일 모비스전 위력적이었던 김시래(178cm, G)와 아이제아 힉스(202cm, F)의 2대2 플레이가 매끄럽지 못했다. 또한, 선수들이 야투 성공률 43%를 기록하며 슛 감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도 “공격 자체가 투맨 게임에서 단발로 슛만 던졌다. 선수들에게 공격이 외곽에서 점프 슛 중심이었다고 지적했다”며 공격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희망은 있었다. 이원석(206cm, C)의 활약 때문. 이번 경기에서 12점 6리바운드 2블록으로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했다.
이원석은 1쿼터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신승민(195cm, F)을 상대로 공격 리바운드 후 풋백 득점을 성공했다. 부지런한 움직임을 통해 커트 인 득점까지 만들었다.
2~3쿼터에도 다양한 공격 루트로 상대 수비를 허물었다. 돌파 앤드원 득점뿐만 아니라 3점까지 터트리며 넓은 공격 범위를 보였다.
수비에서도 인상적이었다. 블록 2개로 자신의 높이를 입증했다. 스틸도 1개를 기록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이원석은 시즌 초반부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보여주고 있다. 공격에서 뛰어난 활동량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수비에서도 자신의 블록 능력을 유감 없이 보이고 있다. 7경기 출전, 평균 8.7점 4.6리바운드 1.1블록을 기록하며 빠르게 적응한 모습이다.
이상민 감독도 5일 전 인터뷰에서 “3점슛 기회에서는 자신 있게 던진다. 훅 슛도 잘 배웠다. 속공할 때 잘 달려준다”며 이원석이 가진 재능에 관해 칭찬했었다.
삼성은 이원석의 성장에 흐뭇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이원석이 계속해서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면, 이상민 감독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될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기사제공 바스켓코리아
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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