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홍의택 기자 = 토트넘 홋스퍼는 어떻게 바뀔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선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영국 'BBC', '스카이 스포츠' 등 현지 복수 매체는 콘테 감독의 토트넘행을 기정사실화했다. 영국 런던에 막 도착했으며, 최종 조율 및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는 뉴스를 실시간으로 내보내고 있다.
양 측은 불과 몇 개월 전에도 협상 테이블에 앉았었다. 결과는 백지화.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대화 이후 "난 구단의 계획을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타협이란 없다"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었다. 본인의 구상과 비전에 구단의 전폭적 지지가 따르지 못한다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겼다.
이번엔 상황이 다르다. 누누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으로선 콘테 감독의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해야 할 처지다. 당장 내년 1월부터 지갑을 열어젖혀 전력 보강에 열 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토트넘은 콘테 감독에게 TOP4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콘테 감독 역시 새로운 중앙 수비수 한 명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인터 밀란에서 콘테 감독의 우승을 도왔던 스테판 데 브리,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등이 거론되는 중이다.
토트넘 내부도 새로운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올 시즌 에릭 다이어를 필두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빈손 산체스를 중앙 수비수 자리에 기용해왔다. 단, 결과는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정규리그 10경기에서 16골이나 헌납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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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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