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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부진 메꾼 조던 풀' GSW, 샬럿 꺾고 2연승... 공동 선두 복귀

드루와 0

 



골든스테이트가 샬럿을 꺾고 유타와 다시 서부 컨퍼런스 공동 선두가 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14-92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조던 풀이 3점슛 7개 포함 31점을 몰아치며 2연승을 이끌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15점)는 3쿼터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4쿼터에 살아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샬럿은 마일스 브릿지스가 32점, 고든 헤이워드가 23점을 올렸지만 2연패를 당했다. 테리 로지어가 심각한 야투 난조 속에 5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1쿼터, 브릿지스가 쾌조의 슛감을 보인 샬럿은 라멜로 볼까지 좋은 활약을 펼치며 리드를 잡았다. 골든스테이트는 풀이 잇달아 외곽포를 터트렸으나 계속 턴오버를 범하며 뒤처졌다. 쿼터 막판 헤이워드에게 계속해서 점수를 내준 골든스테이트는 21-26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접어든 골든스테이트는 안드레 이궈달라의 3점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흔들리던 샬럿은 브릿지스를 앞세워 흐름을 전환했다. 그러자 골든스테이트는 풀이 득점 공세를 펼치며 밀리지 않았다. 부진했던 커리까지 3점슛을 성공한 골든스테이트는 59-58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 초반, 골든스테이트는 브릿지스에게 연이어 실점했지만 풀과 케본 루니를 중심으로 리드를 지켰다. 이어 위긴스가 자유투로 점수를 쌓으며 격차를 벌렸다. 기세를 탄 골든스테이트는 개리 페이튼 주니어와 풀을 앞세워 순식간에 도망갔다. 탄탄한 수비를 선보인 골든스테이트는 80-6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잘 나가던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초반 헤이워드와 로지어에게 외곽포를 허용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까지 5점에 그쳤던 커리가 살아나며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페이튼 주니어와 위긴스가 득점에 가담하며 점수 간격을 유지했다. 결국 패색이 짙어진 샬럿은 종료 2분을 남기고 백기를 들었다.

*경기 최종 결과*
골든스테이트 114-92 샬럿 

*양팀 주요 선수 기록*
골든스테이트 

조던 풀 31점 3점슛 7개
스테픈 커리 15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앤드류 위긴스 14점 7리바운드

샬럿 
마일스 브릿지스 32점 9리바운드 
고든 헤이워드 23점 10리바운드
라멜로 볼 14점 8어시스트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김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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